[뉴스앤이슈] 윤 대통령 본격 미국 일정 시작...확장억제 명문화 준비 / YTN

2023-04-25 147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,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,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윤석열 대통령은 5박 7일 동안의 국빈 방미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요. 그런데 가기 전에 외신 인터뷰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이번에 워싱턴포스트 기사인데 저희가 해석에 논란이 있는 것 같아서 일단 대통령실에서 배포한 것을 그래픽으로 하나 준비했거든요. 먼저 띄워주시겠습니까? 이건 대통령실에서 제공한 그대로를 저희가 옮겨놨습니다.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.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, 무조건 무릎을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, 이 부분이 워싱턴포스트에 게재가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먼저 전재수 의원님 얘기부터 들어보겠습니다.

[전재수]
아무 조금 전입니까? 워싱턴포스트의 담당 기자인가요? 인터뷰했던 기자가 오역은 없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? 그런데 오역이 있었든 없었든 집권여당까지 나서서 공개가 다 됐는데 이걸 가지고 지난번에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이걸 가지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력테스트를 했었는데 이번에 주어가 있니 없니 오역을 했니 안 했니, 이게 집권여당의 수준과 실력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? 그리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얼마나 중요한 회담입니까. 70년 동맹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새로운 동맹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국빈 방문 행사 아니겠습니까? 그렇게 중요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또 일본 문제에 발목 잡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.

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너무나 절망적입니다. 100년 전의 일로 무릎 꿇는 것에 반대한다.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, 대한민국 정부가 언제 일본 보고 무릎 꿇으라 한 적이 있습니까? 단순히 불법적인 한반도 불법적인 점령을 통해서 수십 년 동안 식민통치를 했고 그리고 그 식민 통치를 하면서 조선 사람들을 전쟁터로 끌고 다니고 위안부로 끌고 다니고 강제징용하고 식량 수탈하고 우리 이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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